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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탈삼진 기록 총정리: 삼진왕들의 명암
탈삼진은 투수에게는 강력한 무기, 타자에게는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오늘은 KBO 리그 역사 속 탈삼진과 관련된 다양한 기록들을 투수와 타자 양방향에서 살펴보겠습니다.
🥎 PART 1: 삼진을 잡는 자들 – 투수 탈삼진 기록
🥇 통산 최다 탈삼진: 양현종 (KIA 타이거즈)
- 기록: 2,053개 (2024년 8월 기준)
- 이전 기록 보유자: 송진우 (2,048개)
- 특징: 2007년 데뷔 이후 꾸준한 선발 로테이션과 평균 이상의 삼진 능력으로 기록 달성.
🔥 한 경기 최다 탈삼진: 18개 (공동)
선수기록팀연도상대 팀

선동열 | 18 | 해태 | 1991 | 롯데 |
코디 폰세 | 18 | 한화 | 2025 | SSG |

- 폰세는 단 8이닝 만에 18K를 기록하며 KBO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 한 시즌 최다 탈삼진
- 류현진 (2006년, 한화): 204탈삼진 – 데뷔 시즌부터 압도적인 퍼포먼스.
🎯 9이닝당 탈삼진 (K/9) 최고 효율
- 외국인 투수들, 특히 조쉬 린드블럼, 더스틴 니퍼트 등은 한 시즌 평균 11~12K/9를 기록하며 ‘삼진 효율 투수’로 주목받았습니다.
🧢 PART 2: 삼진을 당하는 자들 – 타자 삼진 기록
🥇 통산 최다 삼진: 이대호
- 기록: 1,385탈삼진 (2022년 은퇴 당시 기준)
- 설명: 2001~2022년 활약하며 누적된 기록. 삼진이 많았지만 홈런과 타점에서도 리그 최고 수준.
💥 한 시즌 최다 탈삼진 (타자)
- 김상현 (2009년, KIA): 164탈삼진
- 나성범 (2020년, NC): 159탈삼진
- 설명: 강한 스윙으로 많은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들은 자연히 삼진 수도 많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자 기준)
- 한 경기 5탈삼진 기록은 드물지만, 몇몇 타자들이 연장전 등에서 기록한 바 있습니다.
🎯 삼진 비율(K%)이 높은 타자 유형
- 장타력 중심의 타자: 나성범, 박병호, 김재환 등은 타율보다 장타에 집중하는 스타일로 삼진 비율이 높습니다.
- 외국인 타자들: 빠른 공에 강하나 변화구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잦아 삼진률이 상승하는 경향.
💬 삼진, 그것은 선택과 집중의 문제
삼진은 단순한 실패가 아닌 전략의 일환이 될 수 있습니다. 투수는 타자를 속이기 위한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고, 타자는 강한 임팩트를 위해 리스크를 감수합니다.
특히 현대 야구는 삼진을 크게 문제 삼지 않으며, OPS, WAR 같은 종합지표를 통해 타자의 기여도를 판단하는 흐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 KBO의 삼진 기록은 앞으로도 계속 갱신될 것입니다. 다음 삼진왕은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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