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음악·연기 대상을 모두 석권한 첫 연예인으로 새로운 역사 쓰다
2024년 12월 22일, SBS 연기대상에서 장나라는 드라마 굿 파트너로 데뷔 23년 만에 대상을 수상하며 또 하나의 전설을 써 내려갔습니다. 굿 파트너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 역을 맡아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그녀는, 세밀하고 감정이 풍부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 베스트 팀워크상 수상 "대정로펌 팀" -
수상 소감에서 장나라는 “삶의 멋진 일들은 모두 SBS에서 일어나는 것 같아요. 굿 파트너라는 제목처럼 좋은 파트너들을 만나 대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라며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극 중 깊은 호흡을 맞춘 남지현에 대해 “남지현 덕분에 많은 걸 해낼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와 제게 큰 축복이었습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나라는 SBS 명랑소녀 성공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황후의 품격, VIP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올해 굿 파트너는 SBS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인 18.7%를 기록하며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모두 받은 작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이번 수상으로 장나라는 음악과 연기 분야 모두에서 대상을 거머쥔 최초의 연예인이 되었습니다. 데뷔 초 가수로서도 성공을 거둔 그녀는 이제 연기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올라, 한국 엔터테인먼트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습니다.
굿 파트너 속 ‘윤지은’으로서의 장나라
장나라는 드라마 굿 파트너에서 윤지은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윤지은은 가정 전문 변호사로서, 복잡한 인간관계와 깊은 감정을 담은 사건들을 해결하며 따뜻한 공감과 날카로운 지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단순히 법적 문제를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의뢰인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명을 주었습니다.
특히 법정 장면과 도덕적 갈등을 그린 장면에서 장나라의 섬세한 감정 표현은 시청자와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습니다. 윤지은의 복합적인 감정을 완벽히 소화하며, 직업적 책임감과 인간적인 가치 사이의 미묘한 균형을 성공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수상 소감: 진심 어린 감동의 순간
장나라의 수상 소감은 그녀의 겸손함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녀는 눈물을 참으며 제작진, 동료 배우들, 그리고 드라마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삶의 멋진 일들은 모두 SBS에서 일어나는 것 같아요. 굿 파트너라는 제목처럼 좋은 파트너들을 만나 대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팬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남지현 덕분에 많은 걸 해낼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와 제게 큰 축복이었습니다”
장나라의 진심이 담긴 말에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습니다.
수상 발표 모습과 장나라 씨의 수상소감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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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의 화려한 커리어
장나라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가수와 배우로서 큰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엔터테이너입니다. 1981년 3월 18일에 태어난 그녀는 2001년 앨범 First Story로 데뷔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연기로 영역을 확장하며
명랑소녀 성공기 (2002)
운명처럼 널 사랑해 (2014)
VIP (2019)
등 다수의 히트작을 남겼습니다.
장나라는 로맨틱 코미디부터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왔습니다.
그녀는 뛰어난 재능 외에도 변함없는 미모와 겸손한 인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꾸준한 봉사 활동과 사회 공헌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이번 대상 수상으로 다시 한번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이 입증되었고, 굿 파트너는 그녀의 연기 인생에 또 하나의 큰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장나라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작품을 선택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장나라 배우의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