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대한민국의 저명한 경제학자로, 거시경제학과 금융경제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공직을 역임하였습니다.
이창용 총재의 상세 프로필
이창용 (李昌鏞) | |
출생일 | 1960년 5월 16일 |
출생지 | 충청남도 논산시 |
본관 | 덕수 이씨 |
학력 | -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 하버드대학교 경제학 박사 |
주요 경력 | - 로체스터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 -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 이코노미스트 -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국 국장 - 제27대 한국은행 총재 (2022년 4월 21일 ~ 현재) |
전문 분야 | 거시경제학, 금융경제학 |
저서 | - 《경제학원론》 (이준구 교수와 공저)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탄핵 정국과 관련하여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과거 사례를 바탕으로 정치적 불안이 중장기적으로 경제 성장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현재 경제 정책과 통화 정책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금융시장의 단기 변동성은 있었지만 경제 성장률 전망을 수정할 정도는 아니라며, 중앙은행이 경제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집중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동향 및 발언
1. 2025년 신년사 발표
2025년 1월 2일, 이창용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현재의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통화정책을 유연하고 기민하게 운영할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물가, 성장, 환율, 가계부채 등 정책 변수 간 상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입수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내외 리스크 요인들의 전개 양상과 경제 흐름 변화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금리 인하 속도를 유연하게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지지 표명
같은 날, 이창용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도와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였습니다. 그는 헌법재판관 후보 임명 덕에 '사령탑 탄핵' 가능성이 줄었다며, 경제 안정을 위해 최 권한대행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3. 구조조정의 필요성 강조
이창용 총재는 신년사에서 구조적 문제들이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다며, 단기적인 부양과 함께 고통스럽더라도 구조조정 문제에 집중하여 중장기적으로 잠재성장률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4. 환율 관련 발언
2024년 12월 17일, 이창용 총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해 외환위기 우려는 과도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이 외환 채권국으로서 외환위기 걱정은 불필요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이러한 발언들을 통해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한 분석과 함께, 한국 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