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국방장관 프로필
이름 | 김용현 |
출생 | 1959년 6월 25일, 경상남도 마산시 (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
학력 | - 마산월영초등학교 - 충암고등학교 - 육군사관학교 38기 졸업 |
군 경력 | -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 수도방위사령관 - 대통령경호처장 |
정무 경력 | - 2024년 8월: 국방부 장관 임명 - 2024년 12월 5일: 국방부 장관 면직 |
충암고등학교와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충암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또한 충암고등학교 출신으로, 두 사람은 고등학교 동문입니다. 이러한 인연으로 김 전 장관은 윤 대통령의 신임을 받아 대통령경호처장에 임명되었으며, 이후 국방부 장관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충암고등학교 출신 인사들이 최근 비상계엄령 선포와 관련하여 주요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들은 '충암파'로 불리며, 윤석열 대통령과의 동문 관계를 기반으로 군과 정부 내 요직을 맡아왔습니다.
충암파 주요 인물
윤석열 | 대통령 | 8회 졸업생 |
김용현 | 전 국방부 장관 | 윤 대통령의 1년 선배 |
여인형 | 국군방첩사령관 | 윤 대통령과 동문 |
박종선 | 777사령부 사령관 | 윤 대통령과 동문 |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 윤 대통령의 4년 후배 |
이러한 인사들은 윤 대통령과의 동문 관계를 통해 군과 정보기관의 핵심 요직을 맡아왔으며, 특히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대통령 경호처장 재직 시절 대통령실 이전을 주도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인사 배치로 인해 비상계엄령 준비와 관련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자, 이들 '충암파'의 역할에 대한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은 계엄령 선포를 건의한 인물로 지목되었으며, 여인형 방첩사령관은 계엄 선포 시 합동수사본부장에 임명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야당은 충암고 출신 인사들이 계엄령 준비를 주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군 내 '충암파'의 영향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용현 전 장관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거짓 선동"이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충암고등학교 측은 학교와는 무관한 개인의 행위로 인해 학교 명예가 훼손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해당 인사들의 행보와 학교를 연관 짓는 것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상, 충암고등학교 출신 인사들의 비상계엄령 관련 의혹에 대한 정리였습니다.
자살 시도 사건
2024년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하여, 김용현 전 장관은 내란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습니다.
그는 12월 10일 오후 11시 52분경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러닝셔츠와 내복 바지를 연결한 끈으로 목을 매 자살을 시도하였으나, 교도관의 신속한 발견으로 미수에 그쳤습니다.
현재 김 전 장관은 보호실에 수용되어 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엄시도 타임라인
12월 3일 | |
21:50 | 방송사들에 정부의 긴급 발표 예정 통보 |
22:23 | 윤석열 대통령,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령 선포 발표 |
22:42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긴급 소집 |
23:00 | 계엄사령부, 포고령 제1호 발표 |
23:25 |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계엄사령관으로 임명 |
12월 4일 | |
00:07 | 계엄군, 국회 경내 진입 |
00:45 | 계엄군, 국회 본청 진입 시도 |
01:00 | 국회 본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재석 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 |
04:22 | 합동참모본부, 계엄 병력 철수 명령 |
04:27 | 윤석열 대통령, 계엄 해제 담화 발표 |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국내외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국회의 신속한 대응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계엄령이 단시간 내에 해제되었으며, 이는 민주주의 수호의 중요한 사례로 기록될 것입니다.